![[솔로킹] 진에어 여창동, 노동현 잡아내고 12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901311864155_20150209013311dgame_1.jpg&nmt=27)
![[솔로킹] 진에어 여창동, 노동현 잡아내고 12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0901311864155_20150209013311dgame_2.jpg&nmt=27)
▶여창동 2대0 노동현
1세트 여창동(모르가나) 승 < 소환사의협곡 > 노동현(이즈리얼)
2세트 여창동(룰루) 승 < 소환사의협곡 > 노동현(애니비아)
진에어 그린윙스 '트레이스' 여창동이 모르가나와 룰루로 KT 롤스터 '애로우' 노동현을 2대0으로 잡아내고 12강에 합류했다.
여창동은 8일 아주부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솔로킹 토너먼트 A조 2일차 4강에서 톱 라이너용 챔피언으로 자주 쓰이는 모르가나와 룰루를 선택해 노동현을 제압하고 12강 본선에 올라갔다.
모르가나를 가져간 여창동은 정확한 스킬 사용을 통해 노동현의 이즈리얼을 압박했다. 고통의 대지를 3스킬까지 찍은 뒤 여창동은 어둠의 속박을 연거푸 맞히면서 노동현의 체력을 빼놓았다.
노동현이 본진으로 돌아간 사이 포탑의 체력을 80%까지 뽑아낸 여창동은 6레벨 이후 전투에서 또 다시 노동현의 체력을 90%까지 줄였고 포탑을 파괴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룰루를 선택한 여창동은 노동현의 애니비아가 공속룬을 갖고 초반부터 두드린 탓에 미니언 사냥 숫자에서 10개까지 벌어졌다. 그렇지만 서서히 따라잡았고 노동현을 포탑으로 밀어놓고 체력을 빼놓았다. 9레벨까지 가면서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 받았던 여창동은 미니언이 몰려 가는 순간 궁극기까지 쓰면서 포탑을 파괴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