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IM '투신' 박종익, 두 번의 역공 적중! 이호성과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012153432498_20150210121732dgame_1.jpg&nmt=27)
![[솔로킹] IM '투신' 박종익, 두 번의 역공 적중! 이호성과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012153432498_20150210121732dgame_2.jpg&nmt=27)
▶2경기 박종익 2대0 이은택
1세트 박종익(누누)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은택(시비르)
2세트 박종익(베이가) 승 < 소환사의협곡 > 이은택(벨코즈)
인크레더블 미라클의 서포터 '투신' 박종익이 진에어 그린윙스의 서포터 이은택을 상대로 역습을 통해 두 세트를 따내면서 4강에 올랐다.
박종익은 10일 아주부티비를 통해 생중계된 솔로킹 토너먼트 B조 1일차 8강 2경기에서 1, 2세트 모두 본진에 돌아간 뒤 정비를 마치고 시도한 전투에서 킬을 내면서 이은택을 격파했다.
누누를 가져간 박종익은 다른 선수들과는 차별화된 스킬 구성을 보여주며 한 번에 경기를 끝냈다. 얼음 눈덩이와 잡아먹기에 이어 끓어오르는 피를 선택한 박종익은 강하게 밀어붙이던 이은택을 상대로 눈덩이를 맞힌 뒤 평타를 넣으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상대 포탑 앞에서 눈덩이를 던져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 베이가를 가져간 박종익은 6레벨이 되기 전까지 이은택의 벨코즈에 의해 애를 먹었다. 그러나 본진에 다녀온 뒤에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한 박종익은 사건의 지평선을 두 차례 이은택에게 적중시켰고 사악한 일격으로 체력을 빼놓은 뒤 궁극기인 태초의 폭발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종익은 4강에서 나진 이호성과 대결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