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GE, 난타전 끝에 SK텔레콤 잡고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421242158775_20150214221634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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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0대1 GE 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GE 타이거즈
GE 타이거즈가 최강으로 인정 받는 SK텔레콤을 상대로 최고의 기량을 과시한 끝에 1세트를 선취했다.
최강의 자리를 다투는 두 팀인 만큼 초반부터 치열한 난타전이 벌어졌다. 두 팀 모두 라인 교환 전략을 통해 하단 듀오를 상단에 배치한 상황에서 GE가 하단 개입 공격을 통해 SK텔레콤 장경환의 나르를 잡고 선취점을 올렸다. SK텔레콤은 상단과 중단, 하단에서 모두 킬을 올리며 반격했다.
GE는 상대의 정글 침투 공격을 잘 받아쳐 킬 스코어 4대4로 균형을 맞췄다. GE는 아군 블루 지역에 침투한 상대 정글러 배성웅의 누누를 끊어줬고 14분경에는 상단 개입 공격으로 1킬을 추가해 근소하게 앞서나갔다.
GE는 15분경 상대에게 드래곤을 내줬으나 이어진 교전에서 강범현의 베이가로 상대에게 광역 스턴을 시전하고 대승을 거뒀다. GE는 21분에 벌어진 드래곤 교전에서도 우세한 싸움을 벌였고 드래곤도 가져가며 유리한 국면을 만들었다.
GE는 31분경 기습적으로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고 상대의 역습을 한 명씩 교환하는 선에서 잘 막아냈다. 내셔 남작 버프에 힘입어 상대 정글지역부터 하단 2차 타워까지 추격전을 벌여 3킬을 올려 골드 획득량에서 7000골드까지 앞섰다. GE는 34분 드래곤을 추가로 가져가 2스택을 쌓고 유리한 국면을 이어갔다.
GE는 하단 교전에서 4명이 전사하며 한 차례 패배했지만 41분 내셔 남작을 잡은 뒤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웠다. GE는 생존한 4명이 넥서스까지 진격해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