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GE, SKT마저 잡고 전승으로 1R 마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21423275543038_20150215004951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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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대2 GE 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GE 타이거즈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GE 타이거즈
3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GE 타이거즈
GE는 14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1라운드 6주차 SK텔레콤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 7승으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세트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낸 뒤 2세트를 내준 GE는 3세트서 누누와 르블랑을 금지하고 나르와 렉사이, 카사딘, 코르키로 이어지는 'OP' 조합을 구축했다. GE는 초반부터 강범현의 레오나가 적극적으로 로밍에 나서며 상대를 압박했으나 큰 성과를 올리지는 못했다.
GE는 7분 하단 교전에서 상대 개입 공격에 먼저 선취점을 내줬으나 합류 싸움에서 송경호의 메가 나르가 잘 버텨준 덕에 3대2 교환으로 이득을 취했다. GE는 강범현이 재차 로밍에 나서며 김종인이 하단에서 1대2 상황을 잘 버티며 성장했고 첫 드래곤을 안전하게 가져가 한발 앞서나갔다.
GE는 17분경 벌어진 드래곤 싸움에서 김종인의 코르키가 먼저 전사하고 불리한 싸움을 벌여 대패하고 드래곤까지 내줬으나 세 번째 드래곤이 나오기 직전 타이밍에 김종인이 기가 막힌 포킹 공격으로 SK텔레콤 이상혁의 아지르를 잡아내고 드래곤 2스택을 쌓았다.
GE는 30분경 상대가 드래곤을 사냥하는 사이 기습적으로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GE는 상대의 후속 공격에 3명이 전사했으나 무리한 상대 중단 전진을 제대로 받아쳐 4명을 잡아냈고, 역습을 통해 중단 2차 타워까지 파괴해 골드 획득량 격차를 1000골드 아래로 좁혔다.
GE는 이후 두 차례 드래곤을 내줘 상대에게 4스택을 허용했으나 45분경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둔 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다. GE는 적극적인 CC기 활용으로 상대 주력 챔피언인 리산드라와 아지르를 집중 공략해 유리한 싸움을 벌였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