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투톱 테란 앞세워 프라임 격파(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320103804890_20150303201235dgame_1.jpg&nmt=27)
SK텔레콤은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라운드 1주차 프라임전에서 이신형과 조중혁이 각각 장현우, 황규석을 꺾었고 박령우가 김명식을 제압하면서 3대1 승리를 따냈다.
1라운드 결승전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상대로 3킬을 기록하며 히어로로 등극한 박령우는 2라운드 첫 경기에서도 김명식에게 악몽을 선사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김명식은 박령우라는 상대가 부담이 된 듯 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고 결국 박령우는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경기를 마무리 한 것은 SK텔레콤 또 한명의 테란 조중혁이었다. 황규석을 상대로 조중혁은 날카로운 창같은 공격을 퍼부으며 테란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조중혁의 승리로 SK텔레콤은 2라운드 첫 승을 신고하며 단독 1위로 점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1주차
▶SK텔레콤 3대1 프라임
1세트 이신형(테, 5시) 승 < 데드윙 > 장현우(프, 11시)
2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조난지 > 김명식(프, 1시)
3세트 어윤수(저,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최병현(테, 11시)
4세트 조중혁(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황규석(테,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