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페이커' 잡은 '갱맘' 이창석, '투신'도 꺾고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322453185194_20150303224647dgame_1.jpg&nmt=27)
![[솔로킹] '페이커' 잡은 '갱맘' 이창석, '투신'도 꺾고 4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322453185194_20150303224648dgame_2.jpg&nmt=27)
▶이창석 2대1 박종익
1세트 이창석(케이틀린) < 소환사의협곡 > 승 박종익(바루스)
2세트 이창석(야스오) 승 < 소환사의협곡 > 박종익(그레이브즈)
3세트 이창석(바루스) 승 < 소환사의협곡 > 박종익(케이틀린)
이창석은 3일 아주부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솔로킹 토너먼트 6강 2경기에서 박종익에게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모두 가져가면서 4강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바루스를 택한 박종익은 이창석의 케이틀린을 상대로 미니언 사냥을 충실히 해냈다. 이창석이 도란검 없이 시작하면서 초반 미니언 사냥에서 에러가 발생했고 박종익 또한 역병을 누적시킨 뒤 스킬을 쓰는 척 가까지 다가가면서 이창석의 사냥을 저지했다.
처음 본진에 귀환했을 때 15개의 미니언 차이가 발생했고 박종익은 3개, 5개씩 도란검을 착용하면서 이창석의 견제를 체력 회복을 통해 극복하고 101개의 미니언을 먼저 가져가며 91개의 이창석에게 승리했다.
2세트는 이창석이 가져갔다. 박종익의 그레이브즈를 상대로 야스오를 들고 나온 이창석은 초반 데미지 교환에서 박종익에게 우위를 내주면서 불안한 상황을 맞이했다. 4레벨 이후 본진에 돌아가면서 3개의 도란검을 사온 이창석은 미니언을 타고 다니면서 피해를 입혔고 궁극기를 먼저 찍은 박종익이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을 절묘하게 피한 뒤 데미지를 추가로 입히면서 세트 스코어 1대1 타이를 만들어냈다.
이창석은 3세트에서도 CS 숫자에서 뒤처지면서 1세트와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박종익이 100개까지 10개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이창석은 14개 차이로 뒤처져 있었다.
이창석은 도란검에 이어 곡괭이를 사가지고 오면서 공격력을 높였고 반대로 박종익은 거인의 허리띠를 사오면서 CS 숫자에서 앞서면서 경기를 끝내려 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