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킹] 나진 '오뀨' 오규민, 패자전 통해 부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400393623116_20150304004033dgame_1.jpg&nmt=27)
![[솔로킹] 나진 '오뀨' 오규민, 패자전 통해 부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400393623116_20150304004033dgame_2.jpg&nmt=27)
1경기 김진선(야스오) 승 < 소환사의협곡 > 박종익(야스오)
2경기 오규민(케이틀린) 승 < 소환사의협곡 > 박종익(드레이븐)
3경기 오규민(우르곳) 승 < 소환사의협곡 > 김진선(엘리스)
나진 e엠파이어의 원거리 딜러 '오뀨' 오규민이 IM 박종익, 나진 동료 김진선을 차례로 제압하고 4강 막차를 탔다.
오규민은 3일 아주부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솔로킹 토너먼트 패자조에서 IM의 서포터 박종익과 나진 e엠파이어의 서포터 김진선을 차례로 잡아내면서 4강에 합류했다.
박종익과 김진선의 대결에서는 김진선이 웃었다. IM과 나진의 서포터인 두 선수는 야스오를 택했고 소환사 주문까지도 점화와 점멸을 택하면서 진검 승부를 펼쳤다. 김진선이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치면서 체력 우위를 점했고 순간이동이라는 변수까지 제하면서 먼저 6레벨을 달성, 궁극기를 쓰면서 박종익을 잡아냈다.
2경기에서는 나진 e엠파이어의 원거리 딜러 오규민이 케이틀린을 택해 승리했다. 박종익이 드레이븐을 골라 도끼를 주고 받으면서 데미지를 입히려 했지만 오규민은 치고 빠지면서 사거리를 활용해 체력전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5레벨에 박종익의 체력을 모두 뺀 오규민은 점멸에 이어 투망을 사용하면서 필트오버까지 적중시켜 승리했다.
최종전이나 다름 없던 김진선과의 대결에서 오규민은 우르곳을 택했다. 산성추적탄을 맞힌 이후 부식성 수류탄을 적중시켜 김진선의 체력을 빼놓은 오규민은 궁극기까지 먼저 달성하면서 체력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진선이 본진에 갔다가 돌아왔지만 기본기에서 앞서 있던 오규민이 4강에 진출하는 마지막 선수가 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