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에이서 문성원, 전태양 실수 덕에 손쉽게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418563576231_20150304190008dgame_1.jpg&nmt=27)
▶문성원 1-0 전태양
1세트 문성원(테, 2시) 승 < 회전목마 > 전태양(테, 6시)
에이서 문성원이 전태양의 견제를 잘 막아내며 1세트를 손쉽게 가져갔다.
먼저 칼을 빼든 것은 전태양이었다. 전태양은 화염차를 문성원의 기지로 보내 한번 흔들겠다는 의도를 보였지만 전태양이 필요 이상으로 공격 없이 이동으로만 긴 거리를 움직이는 바람에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병력을 잡히고 말았다.
한번의 공격을 막아낸 문성원은 은폐밴시로 역견제를 시작했다. 문성원은 확장 기지를 먼저 가져가며 공성전차와 밤까마귀를 생산했다. 밴시 정찰로 전태양이 올인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전태양이 바이킹과 공성전차를 동반해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지만 이미 문성원은 이에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문성원은 전태양이 전차를 공성모드로 변화시키자마자 추적미사일로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