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GE, 최하위 삼성 제압하며 9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420033487627_20150304200548dgame_1.jpg&nmt=27)
![[롤챔스] GE, 최하위 삼성 제압하며 9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420033487627_20150304200548dgame_2.jpg&nmt=27)
![[롤챔스] GE, 최하위 삼성 제압하며 9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420033487627_20150304200549_3.jpg&nmt=27)
▶GE 타이거즈 2대0 삼성 갤럭시
1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2세트 GE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스프링 시즌 최강자와 최약체의 대결에서 최강팀인 GE 타이거즈가 승리, 9연승을 이어갔다.
GE 타이거즈는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2R 2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면서 9연승을 내달렸다.
GE는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삼성을 압박해다. 4분경 상단에서 숨어 있던 '리' 이호진의 자르반 4세와 '스멥' 송경호의 럼블이 삼성의 톱 라이너 '큐비' 이성진의 헤카림을 잡아냈고 하단에서는 '고릴라' 강범현의 잔나가 '퓨리' 이진용의 코르키를 제압하면서 2대0으로 앞서 나갔다.
GE는 삼성의 상단 라인을 무너뜨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이호진과 송경호가 움직였고 이를 파악한 삼성 선수들이 3명이나 모이면서 2킬을 다시 내줬다. 삼성은 12분에 서준철의 리 신과 이성진의 헤카림이 송경호의 럼블을 잡아내면서 3대2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22분 GE는 삼성의 상단 공격을 역으로 받아내면서 경기를 역전시켰다. 삼성이 이성진, 권지민, 서준철의 3인 협공을 통해 송경호를 잡아내고 포탑도 파괴하려 했지만 이호진의 자르반 4세가 따라붙으면서 2킬을 만들어냈고 '쿠로' 이서행의 빅토르가 도망가던 이성진의 헤카림을 잡아내며 5대3으로 앞서 나갔다.
29분 중앙 수풀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삼성이 GE의 미드 라이너 이서형을 잡아냈지만 송경호의 럼블이 이퀄라이저 미사일을 환상적으로 사용하면서 킬을 냈고 세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32분 상단 지역에서 포탑을 압박하던 GE는 순간이동을 통해 뒤를 잡으려던 삼성 선수들을 자르반 4세의 대격변을 통해 묶어내면서 에이스를 띄웠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GE는 승기를 잡았다. 하단 지역으로 밀어붙인 GE는 포탑을 끼고 싸운 교전에서 승리하면서 9연승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