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김대엽, 1R에 이어 2R서도 최병현 연파! KT,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919262223073_2015030919271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김대엽, 1R에 이어 2R서도 최병현 연파! KT,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0919262223073_20150309192713dgame_2.jpg&nmt=27)
▶KT 3대0 프라임
1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데드윙 > 장현우(프, 7시)
2세트 이승현(저, 1시) 승 < 조난지 > 최종혁(저, 7시)
3세트 김대엽(프,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최병현(테, 5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1라운드에서 승리한 경험이 있는 프라임의 최병현을 상대로 완벽한 수비 능력을 선보이면서 시즌 6승째를 거뒀다.
김대엽은 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2R 2주차 프라임과의 3세트 최병현과의 대결에서 테란의 초반 러시를 막아낸 뒤 연이은 공격까지 모두 방어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김대엽은 최병현이 해병과 땅거미지뢰를 확보하면서 공격할 것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한 듯 추적자 4기를 먼저 뽑았다. 공격을 시도하는 해병을 잡아낸 김대엽은 매설되려던 최병현의 땅거미지뢰를 일점사를 통해 잡아냈다.
최병현의 땅거미 지뢰 드롭을 맞아 점멸 추적자로 수비해낸 김대엽은 두 방향으로 날아오는 최병현의 공격까지도 거신과 추적자로 막아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거신을 4기까지 모은 김대엽은 전진 수정탑을 맵 중앙에 건설하면서 지속적으로 병력을 충원했고 최병현을 압박했다. 추적자의 점멸을 통해 테란의 바이오닉 병력을 줄여낸 김대엽은 거신과 추적자의 화력으로 최병현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