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EM] SK 게이밍, 드래곤 교전 거듭 이기고 요이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31322544548757_20150313225522dgame_1.jpg&nmt=27)
SK 게이밍은 13일(한국 시각)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다목적 경기장에서 펼쳐진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이하 IEM)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 A조 2경기에서 드래곤 교전에서 거듭 이득을 취한 끝에 요이 플래시울브즈를 꺾었다. SK 게이밍은 GE 타이거즈와 승자전에 만나 4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SK 게이밍은 '폭스' 햄푸스 마이어가 다이애나를 골라 중단에 서며 유럽 메타를 선보였다. SK 게이밍은 하단 듀오를 상단으로 보내 빠르게 1차 타워를 철거했다.
SK 게이밍은 이후 드래곤 교전에서 거듭 이득을 취해 승기를 잡아나갔다. 14분경 드래곤 사냥을 먼저 시도해 안전하게 1스택을 쌓았고 20분경 상대가 먼저 사냥을 시도하던 드래곤을 빼앗은 뒤 이어진 교전에서 1킬을 추가로 올렸다.
SK 게이밍은 26분 드래곤 교전에서도 드래곤 사냥에 성공하고 보너스 2킬을 올렸다. SK 게이밍은 29분 중단 교전에서 2킬을 올린 뒤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했고, 이를 저지하려던 요이 나르와 잔나까지 잡아내며 골드 획득량 격차를 1만 골드까지 벌렸다.
SK 게이밍은 상대 하단 억제기 근처 교전에서 2킬을 올린 뒤 34분 상대 중단 억제기 앞 타워로 과감하게 진입해 요이 원거리 딜러 케이틀린을 잡아낸 뒤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SK 게이밍은 상단 억제기까지 파괴한 뒤 쌍둥이 타워와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확정했다.
[데일리게임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