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I] 브라질 인츠, 슈퍼 징크스 앞세워 18분만에 KLG 압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401432258513_20150424014350dgame_1.jpg&nmt=27)
1경기 방콕 타이탄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2경기 치프스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FM
3경기 인츠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브라질 대표인츠 e스포츠 클럽이 초반에 3킬을 홀로 올리며 무섭게 성장한 원거리 딜러 징크스를 앞세워 18분37초 만에 승리를 따냈다.
인츠는 23일(현지 시각) 터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 2015 3일차 라틴 아메리카 대표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이하 KLG)와의 경기서 경기 초반 상단에서 징크스가 3킬을 올린 뒤 압도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타워를 빠르게 철거해 상대에게 항복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18분37초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인츠는 이번 승리로 4승2패를 기록해 4강 진출을 확정했으며 KLG는 1승5패 최하위로 경기를 마쳤다.
4분만에 상단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승부가 결정됐다. 인츠는 라인 교환을 통해 상단으로 올라간 징크스와 잔나 하단 듀오와 정글러 그라가스가 상단 적 정글 지역으로 침투해 상대 선수 3명을 잡아냈다. 막강한 후반 캐리력을 자랑하는 징크스가 홀로 트리플 킬을 올렸으며 상대 정글러의 더블 버프까지 빼앗아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것.
징크스는 본진 귀환 후 하단으로 복귀해 잔나와 함께 상대 서포터 쓰레쉬를 잡아내 추가 킬을 올렸다. 이후 징크스는 아리와 함께 추가 킬을 올렸다. 일찌감치 BF 소드를 확보한 징크스 화력을 KLG 선수들은 감당할 수 없어 징크스 앞에서 전사하는 수밖에 없었다.
인츠는 이후 드래곤을 독점하고 빠르게 타워를 철거했다. 인츠는 10분만에 무한의 대검과 광전사 장화를 완성한 징크스를 앞세워 중단 1차 타워를 철거했고 하단 2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인츠는 15분경 중단으로 진격해 2킬을 올린 뒤 하단 억제기를 파괴했으며, 상대 진영에서 지속적으로 농성을 벌이고 추가 킬과 함께 중단 억제기마저 파괴했다.
인츠는 재정비한 뒤 상대 진영으로 돌진해 넥서스까지 파괴했다. 인츠는 18분37초만에 넥서스를 파괴해 상대에게 항복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