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CI] 베식타스, 최종전서 데토네이션 꺾고 4강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403274001150_20150424034148dgame_1.jpg&nmt=27)
1경기 방콕 타이탄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2경기 치프스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FM
3경기 인츠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4경기 방콕 타이탄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치프스 e스포츠 클럽
5경기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 승 < 소환사의협곡 > 데토네이션 FM
터키 대표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이 최종전 승리를 거두고 3승3패를 기록, 호주 치프스 e스포츠 클럽과 동률을 이뤘으나 승자승에서 앞서 4위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베식타스는 23일(현지 시각) 터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 2015 3일차 일본 대표 데토네이션 FM과의 경기서 중단 아리를 중심으로 국지전에서 꾸준히 이득을 취한 끝에 승리했다.
베식타스는 패배할 경우 탈락이 확정되는 데토네이션과의 마지막 경기서 상단 나르, 정글 누누, 중단 아리, 원거리 딜러 루시안, 서포터 모르가나를 선택했다. 베식타스는 상대가 하단 듀오를 상단으로 보내는 라인 교환 전략을 사용하자 4분만에 드래곤을 가져가 응징했다.
베식타스는 6분경 아리가 상대 아지르와의 교전에서 위기를 맞았으나 타워 뒤로 빠지며 잘 생존한 뒤 정글러 누누의 커버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베식타스는 하단과 중단서 킬을 교환했으나 손해를 보는 싸움을 하지 않았고, 10분경 두 번째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다.
베식타스는 킬을 올리며 성장한 아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교전을 열어 국지전에서 꾸준한 이득을 취했다. 베식타스는 정글 침투 공격으로 14분경 상대 아지르를 잡아냈으며 이어 하단에서 모르가나 어둠의 속박으로 상대 원거리 딜러 베인 발을 묶은 뒤 루시안이 마무리했다.
베식타스는 19분경 중단으로 진격해 타워를 지키던 잔나를 잡아낸 뒤 2차 타워까지 파괴했다. 베식타스는 22분경 내셔 남작 지역에서 상대 원거리 딜러 베인을 잡아낸 뒤 드래곤을 가져가 4스택을 쌓았다.
베식타스는 29분 드래곤 교전서 에이스를 띄운 뒤 5스택 드래곤과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해 질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베식타스는 재정비한 뒤 상대 진영으로 진격해 대규모 교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넥서스까지 진격해 승리를 확정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