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벵기' 배성웅 펄펄! SK텔레콤, 막혔던 혈도 뚫렸다!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42421025000649_20150424210443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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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2 CJ 엔투스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CJ
2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CJ
SK텔레콤 T1이 정글러를 임재현에서 배성웅으로 교체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SK텔레콤은 2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5 시즌 CJ 엔투스와의 플레이오프 3세트에서 0대2로 뒤지고 있었지만 배성웅이 교체 투입되면서 막혔던 혈도를 모두 뚫어내면서 완승을 거뒀고 세트 스코어를 1대2로 만들었다.
SK텔레콤은 두 번째 드래곤을 노리던 상황에서 뒤를 잡기 위해 올라온 CJ 선수들 3명을 잡아냈다. 배준식의 시비르가 사냥 개시를 스면서 싸움을 걸었고 강찬용의 누누를 먼저 제압했다. 상단에서 순간이동으로 합류한 장경환의 마오카이가 CJ 선수들 뒤쪽으로 오면서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두 번째 드래곤을 가져갔고 CJ의 중단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유리하게 끌고 갔다.
세 라인의 포탑을 모두 파괴한 SK텔레콤은 22분 CJ의 정글 지역에서 교전을 시도했다. 배성웅의 렉사이가 물리는 듯했지만 역으로 이용한 SK텔레콤은 CJ의 원거리 딜러 선호산의 징크스를 잡아냈고 두 패를 내눠 신진영과 강찬용까지 제압, 9대2로 격차를 벌렸다.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SK텔레콤은 CJ의 하단과 상단을 압박했고 29분 중앙 지역으로 치고 내려왔다. 배준식이 사냥 개시를 썼고 순간이동으로 장경환의 마오카이가 내려오면서 교전을 시작한 SK텔레콤은 배준식이 트리플킬을 달성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