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박령우, 황강호 잡고 승부는 에이스 결정전으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1222020296347_20150512220552dgame_1.jpg&nmt=27)
▶MVP 2-2 SK텔레콤
1세트 최용화(프, 12시) 승 < 바니연구소 > 김지성(테, 6시)
2세트 최재성(테, 11시) < 코다 > 승 김도우(프, 5시)
3세트 송현덕(프, 11시) 승 < 에코 > 이신형(테, 5시)
4세트 황강호(저, 1시) < 조난지 > 승 박령우(저, 7시)
SK텔레콤 T1 박령우가 공격적인 빌드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박령우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3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빠른 저글링-바퀴 공격으로 황강호를 잡아내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몰고 갔다.
박령우는 상대가 앞마당을 가져가면서 일벌레에 욕심을 내는 모습을 보고 일벌레 생산을 중단한 채 저글링을 보유했다. 황강호는 입구 지역을 좁히면서 여왕으로 박령우의 병력을 막을 준비를 했다.
그러나 박령우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뒤를 보지 않은 저글링과 바퀴 공격은 황강호의 수비 라인을 쉽게 뚫어버렸다. 결국 박령우의 저글링과 바퀴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황강호는 항복을 선언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