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SKT 이상혁, 바루스로 나진 꿰뚫었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52918465038678_20150529192022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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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2대0 나진 e엠파이어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SK텔레콤 T1이 바루스를 챔피언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페이커' 이상혁의 활약에 힘입어 나진 e엠파이어를 완파했다.
SK텔레콤은 2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1R 2주차 나진 e엠파이어와의 2세트에서 이상혁이 바루스를 택해 꿰뚫는 화살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며 포킹에 성공했고 궁극기인 부패의 사슬로 나진 선수들을 묶으면서 압승을 거뒀다.
SK텔레콤은 11분에 중앙 지역에서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정글러 '톰' 임재현의 세주아니가 다가왔고 '페이커' 이상혁의 바루스가 궁극기인 부패의 사슬을 사용하면서 묶었고 세주아니의 궁극기인 빙하감옥이 적중되면서 나진의 미드 라이너 '꿍' 유병준의 룰루를 제압했다.
하지만 나진도 반격에 나섰다. 상단 지역에서 1대1 싸움을 벌이던 '듀크' 이호성의 나르가 부메랑을 던지면서 '마린' 장경환의 누누를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어냈다. 5명이 모인 SK텔레콤은 13분에 첫 드래곤을 가져가면서 우위를 점했다.
SK텔레콤은 18분에 이상혁이 유병준과의 1대1 싸움을 걸었지만 유병준이 궁극기인 급성장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패배, 오히려 손해를 봤다. SK텔레콤은 드래곤이 재생된 20분엔 전투를 걸었다. 드래곤을 스틸한 SK텔레콤은 이상혁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로 5명을 묶었고 그 위로 임재현의 세주아니가 빙하감옥을 적중시키면서 에이스를 만들어냈다.
26분 내셔 남작을 두드린 SK텔레콤은 나진의 방해를 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포킹하던 이상혁의 바루스는 나진의 톱 라이너 이호성의 나르를 잡아냈고 중앙 지역으로 압박을 시도하며 억제기까지 가져갔다.
정비한 이후 상단으로 이동한 SK텔레콤은 이상혁의 바루스가 포킹을 연거푸 적중시킨 덕에 수월하게 포탑과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상혁의 부패한 사슬이 들어간 뒤 임재현의 빙하감옥이 4명에게 적중하자 SK텔레콤은 손쉽게 4킬을 가져갔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2전 전승을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