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롤챔스] 롱주IM, '로어' 오장원 루시안 화력 앞세워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9001861359_2015080519021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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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베누 롤챔스] 롱주IM, '로어' 오장원 루시안 화력 앞세워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519001861359_20150805190210_3.jpg&nmt=27)
▶KT 롤스터 1-1 롱주IM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롱주IM
2세트 KT < 소환사의협곡 > 승 롱주IM
롱주IM이 원거리 딜러 '로어' 오장원의 루시안이 슈퍼 플레이를 펼치면서 KT와의 승부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롱주IM은 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스베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5 서머 2R 6주차 KT 롤스터와의 2세트에서 오장원의 루시안이 경기 후반 엄청난 화력과 적중력을 보여준 덕에 승리했다.
퍼스트 블러드는 롱주IM이 가져갔다. 박종익의 니달리가 상단으로 이동했고 '썸데이' 김찬호의 쉔을 '애플' 정철우의 마오카이와 함께 힘을 모아 킬을 냈다. 비록 정철우까지도 제압당하긴 했지만 분위기는 롱주IM이 가져갔다.
롱주IM은 14분에 상단에서 펼쳐진 합류 싸움에서 킬을 가져가기 시작했다. '투신' 박종익의 니달리가 KT 선수들을 유인해냈고 '애플' 정철우의 마오카이가 3명을 묶으면서 시간을 벌었다. 에코로 플레이한 '프로즌' 김태일이 뒤를 잡고 올라오면서 2킬을 가져간 롱주IM은 2명을 더 잡아내면서 5대3으로 앞서 나갔다.
롱주IM은 속도전을 구사했다. 기세를 탄 뒤 중앙 지역과 하단 지역의 2차 포탑까지 연거푸 밀어냈다. 상단 지역을 밀던 롱주IM은 박종익의 니달리가 잡히면서 압박 속도가 늦어졌지만 32분에 내셔 남작을 가져가면서 재차 불을 당겼다.
상단을 몰아치던 롱주IM은 원거리 딜러 '로어' 오장원의 루시안이 빛의 심판으로 이종범의 잔나를 잡아내고 쭉 밀어붙였다. 하지만 KT가 반격하면서 김상문의 빅토르가 3킬을 챙기면서 상황은 미궁 속으로 빠졌다.
롱주IM은 드래곤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오장원의 루시안이 궁극기를 제대로 적중시키면서 KT의 원거리 딜러 '애로우' 노동현을 잡아냈다. 곧바로 중앙 지역으로 달린 롱주IM은 한 명씩 끊어냈고 넥서스까지 밀어내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