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진행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터키 챔피언스 서머 결승전에서는 정규리그 2위의 다크 패시지가 1위 베식타스 e스포츠 클럽을 3대1로 격파하며 우승했다.
2013년부터 터키 리그를 호령했던 다크 패시지는 2015년 베식타스가 등장하며 왕좌에서 내려왔지만 서머 시즌 결승에서 그간의 한을 풀고 2015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토너먼트(이하 IWCT) 진출권을 따냈다.
IWCT는 리저널 파이널1과 리저널 파이널2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그룹 우승팀에게는 이른바 '롤드컵'으로 불리는 2015 월드 챔피언십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