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진행된 브라질의 2015 CBLOL 윈터 결승에서도 페인 게이밍이 브라질 최강 인츠 e스포츠를 꺾고 2년 만에 자국 리그 정상에 섰다.
9일 진행된 라틴아메리카 클로징컵 그랜드 파이널 2015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칠레 연합팀인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가 멕시코의 라이온 게이밍을 3대1로 격파하고 IWCT 진출권을 따냈다.
라이온 게이머즈는 지난 4월 열린 오프닝컵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카오스 라틴 게이머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인비테이셔널에 출전권 획득에 실패한 바 있다.
이로써 두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2015 IWCT에서 브라질, 라틴아메리카, 동유럽이 대결하는 지역 파이널1의 대진이 완성됐다.
IWCT는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며 페인 게이밍, 카오스 라틴 게이머즈, 하드 랜덤은 이틀간 풀리그를 치러 한 팀을 탈락시키고 상위 두 팀이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지역 파이널1 우승팀은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진출 자격을 얻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