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토너먼트] 권혁우, '무왕' 잡고 2연패 탈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080915073432923_20150809150858dgame_1.jpg&nmt=27)
▶8강 6회차
1경기 김신겸(주술사) 3-1 김정환(주술사)
2경기 박진유(암살자) 3-0 윤정호(기공사)
권혁우가 '무왕' 이재성을 3대0으로 누르고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권혁우는 4승째를 챙기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권혁우는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블레이드&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 8강 6회차 3경기에서 이재성에게 거리를 내주지 않고 쉴새없이 몰아붙여 압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도 권혁우의 공격적인 운영이 빛났다. 권혁우는 첫 번째 콤보로 이재성의 체력 절반을 깎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이재성에게 공격 기회를 한 번도 주지 않고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권혁우는 3세트에서 오연베기 이후 승천, 번개베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재성이 흡공-화염지옥으로 반격에 나섰지만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은 권혁우는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이재성의 동파가 무위에 그치면서 승기를 잡은 권혁우는 원거리에서 번개베기로 경기를 끝냈다.
강성길 기자 (gill@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