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B] 아주대, 카서스와 미스 포츈 앞세워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2814003919268_20151128140117dgame_1.jpg&nmt=27)
![[LCB] 아주대, 카서스와 미스 포츈 앞세워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5112814003919268_20151128140119dgame_2.jpg&nmt=27)
▶청강문화산업대학 1명빼고못생김 0-1 아주대학교 '아주'부 프로스트
1세트 1명빼고못생김 < 소환사의협곡 > 승 '아주'부 프로스트
아주대가 청강대를 상대로 1세트를 선취하고 4강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
▶'아주'부 프로스트 선택: 레넥톤-세주아니-카서스-미스 포츈-알리스타 ▷금지: 아무무-빅토르-오공
▶1명빼고못생김 선택: 탐 켄치-누누-아지르-시비르-쉔 ▷금지: 헤카림-갈리오-쓰레쉬
청강대는 3분경 상단 2대2 전투에서 누누가 레넥톤을 잡아내며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청강대는 누누를 활용해 8분에 첫 드래곤까지 쉽게 사냥하며 앞서갔다.
10분에는 누누가 상단에 개입하며 탐 켄치와 함께 레넥톤을 공략했고, 연속된 CC기로 인해 도망치지 못한 레넥톤은 탐 켄치에 킬을 내주고 말았다.
밀리기만 하던 아주대는 13분 자신들의 레드 버프 근처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레넥톤이 누누와 쉔을 연달아 잡아내며 킬스코어 동점을 만들었고, 16분 드래곤을 벌어진 팀 교전에서는 미스 포츈의 궁극기 화력에 힘입어 3킬 1데스의 유리한 킬교환과 함께 드래곤까지 가져갔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아주대는 18분경 하단 포탑 다이브를 시도해 시비르를 끊었고, 이어 상단에서는 레넥톤이 포탑을 파괴하며 격차를 벌렸다.
21분에는 카서스가 진혹곡을 사용해 도망치던 시비르를 잡아내며 킬을 추가했다.
아주대는 24분경 미스 포츈의 화력을 앞세워 하단 2차 포탑을 수비하던 세주아니를 녹이고 포탑을 무너뜨렸다. 글로벌 골드 격차는 5천 차이.
아주대는 29분 드래곤 교전에서 다시 한 번 대승을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바론을 쉽게 가져가며 강한 압박을 이어갔다.
상단으로 향한 아주대는 상대를 모두 제압한 뒤 31분 만에 넥서스를 무너뜨리고 승리했다.
선릉=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