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1시간 대혈투 끝에 아프리카 첫 승 저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2221264992617_20160122222740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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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2대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프릭스
2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프릭스
3세트 진에어 그린윙스 승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프릭스
진에어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세트에서 1시간이 넘는 2016 시즌 시즌 최장 시간 경기 끝에 승리, 2대1의 세트 스코어로 아프리카 프릭스를 제압했다.
진에어는 14분 첫 드래곤을 처치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16분 '트레이스' 여창동의 모르가나가 라인 푸쉬력을 앞세워 상단 타워를 먼저 철거했다.
진에어는 21분 아프리카에 드래곤을 내준 후 벌어진 교전에서 손해를 봤다. '체이' 최선호가 칼리스타의 궁극기에 무리하게 호응해 킬을 허용했다.
진에어는 중단에서 해결 방안을 찾았다. 23분 여창동이 중단에 개입 공격을 펼쳐 손영민에게 Q스킬 어둠의 속박을 적중시켰고, 미드 라이너 '쿠잔' 이성혁과 킬을 합작했다. 이후 진에어는 과감한 내셔 남작 판단을 선보였고, 전사자 없이 2킬을 추가하며 내셔 남작을 처치했다.
중단 2차 포탑을 파괴한 후 하단 라인을 압박하던 진에어는 28분 벌어진 중규모 교전에서 킬교환 우위를 점했다. 진에어는 원거리 딜러 '파일럿' 나우형이 먼저 잘리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여창동이 '상윤' 권상윤에게 어둠의 속박을 맞춘 것을 시작으로 후방에서 공격을 퍼붓던 이성혁이 더블킬을 기록했다.
35분 진에어는 아프리카의 내셔 남작 시도를 늦게 파악했으나 '윙드' 박태진이 점멸로 파고들어 스틸에 성공하며 상황을 뒤집었다. 내셔 남작을 앞세워 하단으로 돌진한 진에어는 억제기 포탑의 체력을 90% 가량 깎은 뒤 세 번 째 드래곤을 챙겼다.
진에어는 58분 아프리카에 내셔 남작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60분 드래곤 앞 전투에서 5용을 획득함에 이어 여창동이 점멸과 궁극기를 활용해 다수의 적을 묶었고, 에이스를 띄우며 승리를 차지했다.
용산=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