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운영의 묘 살리며 CJ에 완승! 파죽의 4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12818584031796_2016012819001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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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2대0 CJ 엔투스
1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CJ
2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진에어 그린윙스가 CJ 엔투스와 신경전을 펼쳤지만 한 번의 전투에서 노련하게 대응하면서 승리, 4연승을 달렸다.
진에어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1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상대가 내셔 남작을 두드리는 타이밍에 뒤를 잡으면서 전투를 개시, 완승을 거두면서 승리했다.
CJ는 5분에 상단 지역으로 올라온 '버블링' 박준형의 엘리스가 진에어의 하단 듀오의 뒤를 잡았고 한 타이밍 늦게 고치를 적중시키면서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알리스타를 제거, 퍼스트 블러드를 기록했다.
진에어가 하단 지역으로 4명이 몰아치면서 '운타라' 박의진의 마오카이를 잡아냈지만 CJ는 13분에 하단으로 합류하면서 '트레이스' 여창동의 나르를 제압하면서 2대1로 킬 스코어를 뒤집었다.
진에어는 16분에 두 번째 드래곤을 챙긴 뒤 펼쳐진 전투에서 '버블링' 박준형의 엘리스를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2대2 타이로 만들었고 중앙 1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압박할 발판을 만들었다.
진에어는 27분에 중앙 지역에서 대치하던 중 '쿠잔' 이성혁의 빅토르가 CJ의 미드 라이너 '스카이' 김하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상대로 솔로킬을 내면서 몰아치기에 들어갔다. 중앙 2차 포탑을 파괴한 진에어는 4번째 내셔 남작을 챙기면서 승기를 잡았다.
CJ는 29분에 내셔 남작 지역 근처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매드라이프' 홍민기의 쓰레쉬가 사형선고로 최선호의 알리스타를 끌어왔고 제거했다. 진에어의 '트레이스' 여창동의 나르가 순간이동으로 넘어오자 홍민기가 다시 사형선고로 끌어오면서 2킬을 챙기며 버틸 여지를 만들어냈다.
바론 버프를 달고 CJ가 몰아쳤을 때 진에어는 한 차례 버텨냈다. 하지만 하단을 압박하던 '파일럿' 나우형의 루시안이 '운타라' 박의진의 마오카이에게 물리면서 최선호의 알리스타까지도 잡혔다.
진에어는 41분에 내셔 남작 지역에서 전투를 걸었고 여창동의 나르가 메가 나르로 변신했고 이성혁의 빅토르가 혼돈의 폭풍으로 상대 체력을 빼놓은 덕에 3킬을 추가했다. 그래도 중앙 지역을 몰아친 진에어는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0으로 CJ를 잡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