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아프리카 셧아웃 시키고 개막전 승리!(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0118522223364_20160201185912dgame_1.jpg&nmt=27)
SK텔레콤은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질 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 종족의 고른 활약으로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1세트에 출전한 저그 에이스 박령우는 프로토스의 약점을 잘 파고드는 전략으로 승리를 따냈다. 상대의 광자과 충전을 미리 쓰게 만든 뒤 궤멸충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다. 게다가 맵을 활용한 기가 막힌 전술은 서성민의 간덤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경기를 마무리 한 것은 이신형이었다. 공중을 장악하는데 성공한 이신형은 의료선을 적극 활용, 황규석을 사지로 몰아 넣고 SK텔레콤의 3대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SK텔레콤 T1 3대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박령우(저, 11시) 승 < 울레나 > 서성민(프, 7시)
2세트 김도우(프, 7시) 승 < 레릴락마루 > 이원표(저, 1시)
3세트 이신형(테, 7시) 승 < 어스름탑 > 황규석(테, 1시)
서초=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