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세 방향 견제로 한재운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0218215170760_20160202182308dgame_1.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1-0 MVP 치킨마루
1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어스름탑 > 한재운(프, 1시)
진에어 그린윙스의 테란 에이스 조성주가 의료선과 해방선을 각각 다른 방향으로 보내 한재운의 휘두르며 완승을 거뒀다.
조성주는 의료선 1기와 해병 10기, 땅거미지뢰 2기를 대동해 치고 나갔다. 한재운이 확장 기지를 2곳이나 가져가면서 배를 불리던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조성주의 압박은 한재운의 시야를 좁히는 역할을 했다. 조성주는 추가로 해방선 2기를 생산, 프로토스의 본진과 뒷마당을 장악하면서 일꾼이 자원을 채취히자 못하도록 견제했다.
의료선을 3기까지 확충한 조성주는 한재운의 본진으로 해병과 불곰, 땅거미지뢰를 드롭하면서 탐사정 숫자를 줄였고 사도와 광전사 등 병력까지 피해를 입혔다.
해병과 불곰을 더 모은 조성주는 한재운의 앞마당 지역으로 치고 들어갔고 병력과 맞대결을 펼쳐 숫자를 줄였다. 프로토스의 뒷 마당에 배치했던 해방선이 일꾼을 10여 기나 잡아내면서 조성주는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