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MVP 현성민 "장현우에게 이적 첫 승 못 내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0219072688268_20160202190814dgame_1.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2-1 MVP 치킨마루
1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어스름탑 > 한재운(프, 1시)
2세트 이병렬(저, 7시) 승 < 레릴락마루 > 김동원(테, 1시)
"이적 신고는 다음 기회에!"
MVP 치킨마루의 저그 현성민이 가시지옥 조이기에 이은 뮤탈리스크 전환을 통해 진에어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장현우에게 패배를 안겼다.
현성민은 장현우의 확장 기지를 늦게 발견하면서 일벌레 확충 타이밍을 벌지 못했다. 장현우에게 더 시간을 주지 않기 위해 공격을 시도한 현성민은 가시지옥을 매복시켰고 히드라리스크로 관측선과 예언자 등을 끊어내며 압박을 지속했다.
장현우가 불사조를 모으고 있는 것을 봤던 현성민은 뮤탈리스크로 허를 찔럿다. 20여 기의 뮤탈리스크를 모은 현성민은 장현우의 불사조가 본진을 비운 틈을 파고 들었고 수정탑을 파괴하면서 우주관문의 동력을 끊었다.
현성민은 저글링과 뮤탈리리스크를 다시 조합했고 장현우의 본진을 타격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