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세 종족 고른 활약으로 CJ 제압(종합)](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22920143142621_20160229202505dgame_1.jpg&nmt=27)
진에어는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1라운드 CJ전에서 각 종족별 에이스 이병렬, 조성주, 조성호가 나란히 3승을 합작하며 CJ를 셧아웃 시켰다.
시작은 이병렬이 끊었다. 최근 프로리그에서 연패 중이었던 이병렬은 한지원을 상대로 초반 저글링 난입에 성공하면서 바퀴와 궤멸충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3세트에 출격한 김유진이 김준호의 타이밍 공격에 패하며 한 세트를 따라 잡혔지만 4세트에 출격한 조성호가 신희범을 제압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조성호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팀이 위기에 몰렸을 때 귀중한 1승을 선물했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1라운드
▶진에어 그린윙스 3대1 CJ 엔투스
1세트 이병렬(저, 5시) 승 < 프리온단구 > 한지원(저, 11시)
2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울레나 > 이재선(테, 11시)
3세트 김유진(프, 1시) < 어스름탑 > 승 김준호(프, 7시)
4세트 조성호(프, 5시) 승 < 레릴락마루 > 신희범(저, 11시)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