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ad

[IEM 월드 챔피언십] TSM, 에버에 복수 성공하며 4강 진출…에버 아쉬운 탈락

[IEM 월드 챔피언십] TSM, 에버에 복수 성공하며 4강 진출…에버 아쉬운 탈락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8강 A조
▶솔로미드 2대0 ESC 에버
1세트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
2세트 솔로미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버

솔로미드가 에버에게 완벽한 복수를 성공시키며 4강에 안착했다. 탈락한 에버는 1승 2패의 성적으로 IEM 일정을 마무리했다.

솔로미드(이하 TSM)는 한국시간으로 5일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 아레나에서 열린 ESL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EM) 시즌10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8강 A조 최종전 ESC 에버와의 경기 2세트에서 압도적인 실력 차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크레이지' 김재희의 피오라를 상대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간 TSM은 9분경 상단 2차 포탑 뒤로 도망가던 '키' 김한기의 바드를 잡고 빠지는 성과를 냈다.

TSM은 11분경 하단 교전에서 4킬을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3분 뒤에는 'Bjergsen' 소렌 비어그의 르블랑이 연달아 킬을 가져가며 격차를 크게 벌렸다.

17분에 중단 2차 포탑까지 파괴한 TSM은 글로벌 골드 격차를 6천 이상으로 만들었고, 에버는 좀처럼 역전의 기회를 엿보지 못했다.

르블랑의 공격적인 자세로 상대를 위축시킨 TSM은 하단 2차 포탑을 쉽게 무너뜨렸고, 21분에 바론까지 가져가며 승기를 굳혔다. 소렌 비어그의 르블랑은 전장을 휩쓸며 킬을 쓸어 담아 암살자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중단과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TSM은 재정비 후 상단 억제기까지 파괴했고,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에버를 무릎 꿇게 만들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8승 0패 +31(36-5)
2한화생명 14승 4패 +20(31-11)
3T1 11승 7패 +8(25-17)
4농심 10승 8패 +3(24-21)
5KT 10승 8패 +2(23-21)
6DK 10승 8패 +2(24-22)
7BNK 6승 12패 -12(17-29)
8OK저축은행 5승 13패 -13(17-30)
9DRX 5승 13패 -14(14-28)
10DNF 1승 17패 -27(8-35)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