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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락스 '쿠로' 이서행 "재미는 르블랑, 실적은 빅토르"

[롤챔스 스프링] 락스 '쿠로' 이서행 "재미는 르블랑, 실적은 빅토르"
락스 타이거즈의 미드 라이너 '쿠로' 이서행이 스베누 소닉붐을 상대로 르블랑의 진수를 보여주면서 1세트 MVP를 따냈다. 이서행은 초반에 르블랑으로 정신 없이 휘저으면서 스베누의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줬고 5대5 싸움에서도 진입할 때와 빠질 때를 정확하게 계산하면서 황홀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르블랑과 빅토르 모두 80%대의 공식전 성적을 내고 있는 이서행은 "챔피언을 다루는 재미는 르블랑이 낫지만 대회에서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챔피언은 빅토르인 것 같다"며 "빅토르는 나에게 상징적인 챔피언"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이서행과의 일문일답.
Q 락스 타이거즈가 11연승을 이어갔다. 기분은.
A 이번 시즌에도 스프링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분 좋다. 2015년보다 페이스가 더 좋기에 기대가 된다.

Q 연승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A 다들 좋은 활약을 펼쳐주기에 그런 부담은 없다.

Q 1세트에서 전승 챔피언만 골랐다. 승률을 보고 고른 조합인가.
A 승률을 감안하지는 않았다. 전승 카드인 줄 정말 몰랐다.

Q 르블랑과 빅토르로 엄청난 승률을 내고 있다. 혹시 둘 중에 누가 더 좋은가.
A 재미있는 챔피언은 르블랑이다. 빅토르는 뚜벅이라서 재미는 조금 떨어진다. 좋아하는 챔피언은 빅토르다. 대회 때 나와 궁합이 잘 맞기에 좋아한다. 빅토르는 나에게 상징적인 챔피언이라는 의미도 있다.

Q 삼성 갤럭시와 대결한다.
A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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