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락스 '쿠로' 이서행 "재미는 르블랑, 실적은 빅토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021080706512_20160310211151dgame_1.jpg&nmt=27)
르블랑과 빅토르 모두 80%대의 공식전 성적을 내고 있는 이서행은 "챔피언을 다루는 재미는 르블랑이 낫지만 대회에서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챔피언은 빅토르인 것 같다"며 "빅토르는 나에게 상징적인 챔피언"이라고 소개했다.
다음은 이서행과의 일문일답.
A 이번 시즌에도 스프링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기분 좋다. 2015년보다 페이스가 더 좋기에 기대가 된다.
Q 연승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A 다들 좋은 활약을 펼쳐주기에 그런 부담은 없다.
Q 1세트에서 전승 챔피언만 골랐다. 승률을 보고 고른 조합인가.
A 승률을 감안하지는 않았다. 전승 카드인 줄 정말 몰랐다.
Q 르블랑과 빅토르로 엄청난 승률을 내고 있다. 혹시 둘 중에 누가 더 좋은가.
A 재미있는 챔피언은 르블랑이다. 빅토르는 뚜벅이라서 재미는 조금 떨어진다. 좋아하는 챔피언은 빅토르다. 대회 때 나와 궁합이 잘 맞기에 좋아한다. 빅토르는 나에게 상징적인 챔피언이라는 의미도 있다.
Q 삼성 갤럭시와 대결한다.
A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