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SK텔레콤, 룰루-피오라 조합으로 아프리카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118524947537_2016031118545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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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1-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아프리카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아프리카
SK텔레콤 T1이 이상혁의 룰루와 이호성의 피오라가 화력과 유틸리티성을 모두 확보하면서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를 따냈다.
SK텔레콤은 1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2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이호성의 피오라가 스플릿 푸시의 중심에 서고 이상혁의 룰루가 제 때 스킬과 화력을 퍼부으면서 승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원거리 딜러 '상윤' 권상윤의 칼리스타가 SK텔레콤의 서포터 '울프' 이재완의 공격을 받으면서 추격을 당했다. 뇌진탕 효과를 위해 SK텔레콤 선수들이 뛰어들자 2명이 매복하고 있다가 깜짝 등장한 아프리카는 이재완의 브라움을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SK텔레콤은 11분에 상단 지역을 강하게 밀어붙이던 '익쑤' 전익수의 뽀삐를 '블랭크' 강선구의 그라가스와 '듀크' 이호성의 피오라가 포위해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1대1로 맞췄다. 하지만 아프리카 프릭스가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긴 탓에 전반적인 주도권을 내줬다.
SK텔레콤은 상단 쪽에 힘을 줬다. 이호성의 피오라가 밀어 놓은 라인에 이상혁과 이재완, 강선구가 합류하면서 전익수의 뽀삐를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17분에 중앙 지역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SK텔레콤은 5대5 싸움을 펼쳤고 아프리카의 공격을 이상혁의 룰루가 자체 급성장을 통해 받아낸 뒤 이호성의 피오라가 합류하면서 4킬을 따냈다.
24분에 상단 지역을 밀던 아프리카의 미드 라이너 '미키' 손영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낸 SK텔레콤은 상대가 퇴각하는 경로를 예상하면서 이호성의 피오라가 '상윤' 권상윤의 칼리스타를 끊어내면서 10대3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SK텔레콤은 30분에 3명이 모여 아프리카의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고 상단 억제기가 파괴되는 것은 이상혁의 룰루가 순간이동으로 넘어가면서 손영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아내면서 막아냈다.
내셔 남작까지 챙긴 SK텔레콤은 하단으로 이호성의 피오라를 배치하고 상단으로 4명이 모이면서 싸움을 걸었다. 이호성의 피오라가 전익수의 뽀삐를 홀로 잡아낸 SK텔레콤은 무리하게 공격을 시도하다가 이상혁을 제외한 4명이 잡히면서 아프리카에게 4번째 드래곤까지 내줬다.
SK텔레콤은 35분에 재차 상대의 진영으로 들어갔고 이호성의 피오라와 이상혁의 룰루가 계속 화력을 쏟아 부으면서 에이스를 띄우며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