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락스, 베인 끊어먹기 통해 SKT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817575671531_20160318175941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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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0-1 락스 타이거즈
1세트 SK텔레콤 < 소환사의협곡 > 승 락스
락스는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에서 배준식의 베인이 성장하지 못하도록 계속 견제하면서 승리했다.
락스 타이거즈와 SK텔레콤 T1은 포탑 철거전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하단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외곽 2차 포탑을 모두 깼고 락스는 한발 더 나아가서 4명까지 동원해 억제기 앞 포탑도 밀어냈다.
16분에 상단에서 SK텔레콤 '듀크' 이호성의 트런들이 송경호의 뽀삐를 묶으면서 체력을 거의 다 빼놓았지만 '피넛' 윤왕호의 킨드레드가 합류하면서 양의 안식처로 체력 소진을 막았고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역으로 이호성을 잡아냈다.
23분 중앙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펼치던 과정에서 SK텔레콤 이상혁의 아지르와 락스 김종인의 시비르를 교환한 두 팀은 25분에 중앙 지역을 다시 압박하던 SK텔레콤 이상혁이 김종인을 잡아내면서 격차가 좁혀졌다.
30분에 드래곤 지역에서 5대5 싸움을 펼친 락스는 송경호의 뽀삐가 순간이동으로 뒤를 잡으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송경호가 이상혁의 아지르를 물면서 도주로를 차단했고 궁극기를 허무하게 쓰게 만들었고 체력이 빠진 락스 선수들은 윤왕호의 킨드레드가 쓴 양의 안식처를 통해 살아났다. 김종인의 시비르가 추격하면서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내셔 남작까지도 가져갔다.
33분에 SK텔레콤이 중앙으로 5명이 모두 모이면서 치고 나왔고 포탑을 연거푸 파괴하며 억제기까지 깼지만 락스는 뒤를 잡으면서 본진으로 귀환하던 배준식의 베인을 잡아냈다. 그대로 밀고 들어간 락스는 중앙과 상단 억제기를 파괴했고 내셔 남작까지도 챙겼다.
용산=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