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진에어, 기동전으로 CJ 연승에 제동! 10승 고지 점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1922494470422_2016031922515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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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2대1 CJ 엔투스
1세트 진에어 < 소환사의협곡 > 승 CJ
2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CJ
3세트 진에어 승 < 소환사의협곡 > CJ
진에어는 1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3주차 CJ 엔투스와의 3세트에서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서 30분이 채 되기 전에 승리했다.
진에어는 8분에 하단 지역으로 5명이 모이면서 CJ 선수들 3명을 잡아냈다.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간의 2대2 싸움에서 진에어의 서포터 '체이' 최선호의 알리스타가 점멸과 분쇄를 쓰면서 '크레이머' 하종훈의 징크스를 띄운 뒤 안으로 밀어넣었다. 하종훈을 살리기 위해 CJ 선수들이 다 모여들었지만 상황은 진에어에게 훨씬 좋게 흘러갔고 2킬을 추가했다.
진에어는 14분에 하단으로 다시 5명이 모이면서 싸우기 시작했다. 하종훈의 징크스를 물기 위해 들어왔지만 CJ가 박의진의 마오카이, 박준형의 그라가스를 희생시키면서도 보호에 나서면서 5대0으로 격차를 벌렸다.
17분에 중앙 2차 포탑으로 공격을 시도한 진에어는 정글러 '윙드' 박태진의 리 신이 뒤로 파고 들었고 '비디디' 곽보성의 룰루를 걷어차면서 킬을 올렸다. 대치전을 치르던 진에어는 23분에 내셔 남작까지 챙기면서 압박 강도를 높였다. 하단으로 집중한 진에어는 포탑과 억제기를 깨뜨리면서 이득을 봤다.
상단으로 타깃을 옮긴 진에어는 하종훈의 징크스를 잡아낸 뒤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30분이 채 되기 전에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