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김대엽, 뚝심의 러시와 방어로 한이석 제압! 1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118235877696_20160321182445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김대엽, 뚝심의 러시와 방어로 한이석 제압! 1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118235877696_20160321182445dgame_2.jpg&nmt=27)
▶kt 롤스터 1-0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김대엽(프, 7시) 승 < 어스름탑 > 한이석(테, 1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뚝심의 병력 소환을 통해 아프리카 프릭스의 테란 한이석을 제압하고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뒷마당 확장 이후 차원분광기를 가져간 김대엽은 사도의 공명파열포를 업그레이드하면서 공격력을 높였다. 한이석의 본진에 병력을 떨구면서 견제를 시도했지만 한이석이 이미 알고 있다는 듯 병력을 배치한 탓에 별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다.
한이석의 의료선 2기 분량의 해병 드롭에 김대엽은 앞마당 확장 기지의 탐사정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한 김대엽은 차원분광기와 사도를 활용해 테란의 앞마당을 치고 들어갔다. 한이석이 불곰과 해병으로 수비하려 했지만 김대엽은 차원분광기를 통해 파수기와 사도를 계속 전장에 투입하며 공격 강도를 높였다.
한이석이 프로토스의 본진에 드롭을 시도한 병력까지 회군시키면서 수비에 나서면서 김대엽의 공격은 막혔지만 김대엽은 사도로 2차 견제를 성공했다. 한이석이 모아 놓은 병력을 이끌고 프로토스의 앞마당으로 치고 들어오자 김대엽은 사도와 추적자, 불멸자로 수비해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