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아프리카, 스베누에게 한 수 지도! 1세트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620041022509_20160326200551dgame_1.jpg&nmt=27)
![[롤챔스 스프링] 아프리카, 스베누에게 한 수 지도! 1세트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620041022509_20160326200551dgame_2.jpg&nmt=27)
![[롤챔스 스프링] 아프리카, 스베누에게 한 수 지도! 1세트 압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32620041022509_20160326200551_3.jpg&nmt=27)
▶아프리카 프릭스 1-0 스베누 소닉붐
1세트 아프리카 승 < 소환사의협곡 > 스베누
아프리카 프릭스가 포탑 철거부터 전투까지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뽐내며 스베누 소닉붐을 무난히 잡아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스베누 소닉붐보다 한 발 빨리 하단과 상단의 포탑을 밀어붙이면서 중앙 쪽으로 병력을 모았다. '미키' 손영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1대2 싸움을 벌이면서 시선을 끄는 동안 뒤쪽에서 들어온 선수들이 스베누의 미드 라이너 '사신' 오승주의 아지르를 잡아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다.
아프리카는 16분에 스베누에게 드래곤을 내줬지만 상단을 홀로 밀어붙이던 손영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스베누의 상단 외곽 2차 포탑까지 깨뜨리면서 이득을 챙겼다. 손영민이 무사 귀환하면서 5명이 모두 모인 아프리카는 스베누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갔고 3킬을 따냈다. 4명은 중앙 2차 포탑을, 손영민은 하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면서 또 다시 이득만 챙겨갔다.
26분에 내셔 남작을 두드리면서 스베누 선수들의 진입을 유도한 아프리카는 손영민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상대 선수에게 맞은 뒤 존야의 모래시계를 쓰면서 싸움을 걸었고 순식간에 3명을 잡아내면서 킬 스코어를 8대0까지 벌렸다. 내셔 남작 지역에서 다시 한 번 싸움을 펼친 아프리카는 서포터 노회종의 바드만 내주면서 4킬을 챙겼다.
상단으로 고속도로를 뚫어 놓았던 아프리카는 그대로 쌍둥이 포탑을 파괴했고 넥서스까지 깨뜨리면서 1세트를 챙겼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