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리퀴드 윤영서, 박근일-조성호 연파하며 8강 합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122231530285_20160401222446dgame_1.jpg&nmt=27)
▶윤영서 2대0 조성호
1세트 윤영서(테, 11시) 승 < 레릴락마루 > 조성호(프, 5시)
2세트 윤영서(테, 7시) 승 < 궤도조선소 > 조성호(프, 1시)
리퀴드 윤영서가 kt 박근일과 진에어 조성호를 연파하면서 16강 A조 2위로 8강에 올라갔다.
윤영서는 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핫식스 GSL 2016 시즌1 16강 A조 최종전에서 조성호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살아 남았다.
윤영서는 1세트에서 조성호와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조성호가 사도를 주력으로 뽑은 뒤 추적자를 추가했고 고위기사를 조합해 힘싸움을 벌였고 윤영서는 해병과 불곰, 의료선을 조합한 뒤 해방선을 추가했다. 조성호가 정면에 신경쓰도록 만든 뒤 해방선으로 탐사정 견제를 성공한 윤영서는 정면 힘싸움에서도 해방선으로 추적자 등을 잡아냈다. 유령으로 체제를 전환한 윤영서는 조성호의 고위기사를 하나씩 끊어내면서 소수 유닛 싸움에서 승리했다.
2세트에서 윤영서는 조성호의 불사조와 사도 조합을 상대로 해병과 불곰, 의료선의 힘을 보여줬다. 조성호가 불사조의 중력자광선으로 해병을 들어 올린 뒤 싸움을 걸었지만 윤영서는 산개를 통해 사도를 모두 잡아냈고 그대로 진격하면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