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아프리카 최지성, 인해전술로 김도욱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21025644313_2016040521032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아프리카 최지성, 인해전술로 김도욱 제압! 1-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21025644313_20160405210323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1-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이병렬(저, 11시) 승 < 레릴락마루 > 황규석(테, 5시)
2세트 김도욱(테, 1시) < 궤도조선소 > 승 최지성(테, 5시)
아프리카 프릭스 최지성이 진에어 김도욱을 맞아 생산력의 진면목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최지성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1주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2세트에서 김도욱을 맞아 인해전술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최지성은 김도욱의 사진 3기 찌르기를 수월하게 막아낸 뒤 확장 타이밍을 늦췄다. 의료선 3기를 확보한 최지성은 상대 본진에 공성전차와 해병 드롭을 성공하면서 일꾼 숫자를 10기 이상 줄이면서 유리한 상황을 맞이했다.
2차 드롭까지 성공한 최지성은 군수공장 3개, 병영 8개를 확보하면서 양산 체제를 갖췄다. 김도욱의 진출로 언덕 위에 공성전차 5기를 배치하면서 한 번 시간을 끈 최지성은 병력의 양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했다. 김도욱이 먼저 자리를 잡으면서 전투를 개시했지만 해병을 16기씩 꾸준히 생산했고 공성전차를 잃었음에도 더 빨리 복구했다. 교전에서 완벽한 우위를 점한 최지성은 김도욱의 3시 확장 기지를 파괴하고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