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한이석 무너뜨리고 7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21230549348_20160405212425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조성주, 한이석 무너뜨리고 7전 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0521230549348_20160405212425dgame_2.jpg&nmt=27)
▶진에어 그린윙스 2-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이병렬(저, 11시) 승 < 레릴락마루 > 황규석(테, 5시)
2세트 김도욱(테, 1시) < 궤도조선소 > 승 최지성(테, 5시)
3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프로스트 > 한이석(테, 5시)
조성주는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1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3세트에서 한이석의 견제를 무시하고 정면 돌파를 성공, 7연승을 달성했다.
조성주는 화염차 1기와 사신 2기로 한이석의 앞마당 확장 기지를 장악하면서 일꾼이 일을 하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밴시의 은폐까지 개발하면서 시2차 견제를 성공한 조성주는 바이킹을 지속적으로 모으면서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했다.
3개의 사령부를 일찌감치 확보한 조성주는 6시 지역으로 이동하던 한이석의 밤까마귀와 의료선, 바이킹을 끊었고 상대의 의료선 견제 또한 성공적으로 방어했다.
한이석이 해병을 돌리면서 조성주의 확장 기지를 집요하게 노렸지만 조성주는 공성전차와 해병, 의료선을 한데 모아 상대의 병력을 줄였다. 한이석이 앞마당 확장 지역에 병력을 모아 놓자 본진을 장악한 조성주는 해병을 생산하는 병영을 장악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