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펙스 게이밍(이하 APEX)는 9일(한국 시각) 펼쳐진 북미 LCS 서머 승강전 최종전에서 드래곤 나이츠(이하 TDK)에 3대0 완승을 거두며 서머 시즌 시드권을 획득했다.
LCS 서머 승강전 2경기에서 임펄스에 패하며 최종전으로 내몰린 APEX는 레니게이드에 패했던 TDK와 맞붙었다. 1세트 미드 그레이브즈로 4킬 0데스 9어시스트로 활약한 '킨' 장래영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APEX는 2세트에선 29분 만에 골드 획득량을 만 이천 차까지 벌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이브' 서준철과 '쉬림프' 이병훈, 장래영, '폴리스' 박형기에 '블리스' 박종원 코치까지. 많은 한국 선수들이 속해있는 AEPX가 북미 LCS 서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