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스프링] SK텔레콤, 한 번의 위기 없이 kt 격파! 결승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41620511886888_2016041620521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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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3대0 kt 롤스터
1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2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3세트 SK텔레콤 승 < 소환사의협곡 > kt
SK텔레콤은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16 플레이오프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SK텔레콤은 kt의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를 계속 공략했다. 4분에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킨드레드가 상단으로 이동해 점멸을 빼놓았고 2분 뒤에 다시 한 번 공략하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SK텔레콤은 10분에 자신의 정글 지역으로 들어온 kt의 정글러 '스코어' 고동빈의 그레이브즈를 강선구의 킨드레드가 두드리기 시작했다. 고동빈이 드래곤 지역으로 빠지자 '듀크' 이호성의 마오카이가 잡아냈다. kt도 큰 전투를 위해 '플라이' 송용준의 코르키, '썸데이' 김찬호의 마오카이가 합류했지만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의 에코와 '뱅' 배준식의 시비르가 1명씩 잡아내면서 4대1까지 격차를 벌렸다.
15분에 상단에서 강선구의 킨드레드가 집으로 가려던 김찬호의 노틸러스를 잡아낸 SK텔레콤은 kt 선수들 3명이 하단을 두드리는 것도 이호성의 마오카이가 순간이동을 통해 넘어오면서 3킬씩 나눠 가졌다. SK텔레콤은 16분에 상단에서 4대4 싸움을 걸었고 이상혁의 에코가 평행시간이동으로 2명을 묶었고 '애로우' 노동현의 루시안을 순식간에 녹이면서 이득을 이어갔다.
21분에 상단으로 5명이 모이면서 김찬호의 노틸러스를 녹여낸 SK텔레콤은 내셔 남작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이상혁의 에코가 시선을 끌면서 바론 버프를 챙긴 SK텔레콤은 이상혁이 고동빈의 그레이브즈를 잡아냈고 상단 포탑도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23분에 하단에서 배준식의 시비르가 송용준의 코르키와의 1대1에서 승리했고 kt 선수들 3명이 모이면서 3대2 싸움을 걸자 배준식은 잡혔지만 이호성의 마오카이가 2명을 제압하면서 16대6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