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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결승] RNG, EDG에 1세트 역전승 거두며 기선제압

[LPL 결승] RNG, EDG에 1세트 역전승 거두며 기선제압
◆2016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스프링 결승전
▶로열 네버 기브업 1-0 에드워드 게이밍
1세트 로열 네버 기브업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로열 네버 기브업이 1세트 역전승을 거두면서 에드워드 게이밍을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로열 네버 기브업(이하 RNG)은 23일 중국 상하이의 치종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16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 스프링 결승전 1세트에서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을 상대로 초반 불리했던 경기를 뒤집으며 승리했다.

EDG는 경기 초반 톱 라이너 'Koro1' 통양의 그라가스와 정글러 'Clearlove' 밍카이의 그레이브즈가 킬을 올리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EDG가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갔을 때의 승률은 94%였기 때문에 RNG로서는 심리적 압박을 받는 상황.

RNG는 10분에 중단에서 'xiaohu' 리유안하오의 아지르가 정글러 '루퍼' 장형석 에코의 도움을 받아 EDG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의 라이즈를 처치하며 첫 득점을 올렸다.

EDG는 13분에 첫 드래곤을 가져갔고, 14분에는 상대 하단 정글에서 'Meiko' 티안여의 바드와 밍카이의 그레이브즈가 '마타' 조세형의 쓰레쉬를 기습하면서 킬을 가져갔다. 이어 하단 2차 포탑을 바드의 궁극기로 얼리면서 안전하게 다이브를 시도, RNG 원거리 딜러 'wuxx' 왕청의 루시안을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RNG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15분에 중단에서 'mlxg' 류시유의 킨드레드가 바드를 처치하며 킬을 만회했고, 이후 중단 포탑을 먼저 밀어낸 뒤 중단 교전에서 연달아 킬을 가져가며 전세를 뒤집었다.

25분, 드래곤을 두고 치열한 난전이 벌어졌고, EDG가 5킬 3데스를 교환하면서 에이스를 띄우고 다시 킬 스코어를 10대9로 뒤집었다.

31분, 중단에서 EDG의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의 이즈리얼이 잡히면서 EDG에 불리한 교전이 시작됐고, RNG의 루시안이 후방 화력을 뿜으며 교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RNG는 바론까지 쉽게 가져가며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
RNG는 상대의 중단 2차 포탑을 깨기 위해 강공을 펼치면서 킬을 추가했고, 40분 바론 교전에서 루시안의 트리플킬에 힘입어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그대로 넥서스까지 무너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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