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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RNG, 손바닥 뒤집듯 슈퍼 매시브 격파! 1위 확정

[MSI] RNG, 손바닥 뒤집듯 슈퍼 매시브 격파! 1위 확정
[MSI] RNG, 손바닥 뒤집듯 슈퍼 매시브 격파! 1위 확정
[MSI] RNG, 손바닥 뒤집듯 슈퍼 매시브 격파! 1위 확정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풀리그 5일차
▶1경기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 소환사의협곡 > 슈퍼 매시브 e스포츠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가 슈퍼 매시브 e스포츠를 20분대 초반에 잡아내면서 1위를 확정지었다.

RNG는 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6 풀리그 5일차 슈퍼 매시브 e스포츠와의 대결에서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쳤고 20분만에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중앙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승리했다. 8승1패를 거둔 RNG는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1위를 확정지었다.

RNG는 초반 침투 작전을 통해 슈퍼 매시브의 정글러 'fabFabulous' 아슴 지하트 카라카야의 엘리스를 끊어냈고 곧바로 상단으로 올라간 'wuxx' 왕쳉의 트위치와 'Mata' 조세형의 브라움이 'Thaldrin' 버크 드미르의 마오카이를 잡아내며 2대0으로 벌렸다.

5분에 하단 지역에서 슈퍼 매시브의 하단 듀오가 2대2 싸움을 펼쳤고 RNG의 톱 라이너 'Looper' 장형석의 에코가 합류한 것까지 잡아냈지만 RNG의 정글러 'Mlxg' 리우시유의 그레이브즈가 마무리하면서 피해를 받지 않았다. 리우시유는 6분에 중앙 지역으로 개입하면서 'Naru' 코라이 브차크의 제드까지 잡아내면서 6대3으로 격차를 벌렸다.

RNG는 12분에 하단 지역에서 합류전을 펼쳤다. 3대3으로 싸움을 시작했던 RNG는 정글러 'Mlxg' 리우시유의 그레이브즈가 엄청난 화력을 발휘하면서 2킬을 가져갔고 중단에서 'Xiaohu' 리유안하오의 아지르가 내려오면서 2킬을 추가했다. 전투에 합류하지 않으면서 중앙 지역을 밀던 'Naru' 코라이 브차크의 제드 또한 3명이 같이 제압하면서 11대4까지 앞서 나갔다.

유리하게 풀어간 RNG는 20분에 내셔 남작이 태어나자마자 공격을 시도해서 바론 버프를 챙겼다. 장형석의 에코를 상단으로 보내 안쪽 포탑을 파괴한 RNG는 중앙 지역으로 모여 또 다시 포탑을 깼고 드미르의 마오카이를 잡아내면서 억제기도 깼다. 4명을 잡아낸 RNG는 그대로 넥서스로 돌진, 1위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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