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SK텔레콤, 퍼펙트 게임으로 2연속 결승 확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318231313767_20160513182427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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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3대1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1세트 SK텔레콤 T1 < 소환사의협곡 > 승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2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3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4세트 SK텔레콤 T1 승 < 소환사의협곡 >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
SK텔레콤 T1이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이하 RNG)를 상대로 퍼펙트 게임을 기록하면서 3대1로 승리, 결승에 올라갔다.
SK텔레콤은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이하 MSI) 로열클럽 네버 기브업과의 4세트에서 킬과 포탑을 하나도 내주지 않으면서 결승에 올랐다.
SK테렐콤은 12분에 상단 지역으로 포탑 다이브를 시도하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챙겼다. 정글러 '블랭크' 강선구의 킨드레드와 톱 라이너 '듀크' 이호성의 마오카이가 포탑에 맞서도 'Looper' 장형석의 뽀삐를 편안하게 잡아냈다.
RNG의 4인 협공을 두 차례나 모두 피한 SK텔레콤은 '페이커' 이상혁의 라이즈와 이호성의 마오카이가 중단에서 'Xiaohu' 리유안하오의 아지르를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17분에 상단에서 장형석의 뽀삐를 3인 협공으로 제압한 SK텔레콤은 중단 1차 포탑으로 3명이 이동, 파괴했다.
22분에 상대 정글 지역에서 'Mata' 조세형의 브라움을 잡아낸 SK텔레콤은 하단 2차 포탑을 여유롭게 깨뜨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내셔 남작을 쉽게 사냥한 SK텔레콤은 이호성의 마오카이가 RNG 선수들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는 동안 중앙 2차 포탑도 깼다.
27분에 중앙 억제기를 끼고 싸운 SK텔레콤은 한 명씩 녹이면서 3킬을 쓸어 담았고 억제기를 깼다. 상단 억제기도 무너뜨린 SK텔레콤은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상하이(중국)=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