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삼성, 후반 교전에서 힘 발산하며 진에어에 기선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0817063268409_20160608180400_3.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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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1-0 진에어 그린윙스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진에어
삼성 갤럭시가 감춰둔 힘을 후반 교전에서 터뜨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삼성은 14분 드래곤 앞 교전에서 '체이' 최선호를 잡아내며 첫 킬을 올렸다. 이어 16분에 삼성은 바람의 드래곤을 처치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2분 한 번 더 바다의 드래곤을 득점한 삼성은 '트레이스' 여창동의 합류 공격에 당하며 2킬을 내줬다. 삼성은 28분 몰래 내셔 남작을 사냥하던 진에어의 움직임을 늦게 파악해 대처하지 못했다. 내셔 남작을 허용한 삼성은 바다의 드래곤을 획득하며 손해를 줄였다.
35분 중단 1차 포탑을 밀어낸 삼성은 39분 중단 교전에서 진에어의 이니시에이팅을 잘 받아쳤다.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이 진에어의 진영에 파고들어 시선을 끌었고 후방에서 미드 라이너 '크라운' 이민호가 '블랑' 진성민을 잡아내며 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2킬을 추가한 삼성은 곧바로 내셔 남작을 사냥하며 우위를 점했다. 삼성은 40분 후방에서 공격을 시도한 '트레이스' 여창동에게 이민호가 탈진과 함께 공격을 퍼부으며 킬을 올렸다.
장로 드래곤을 처치한 삼성은 42분 하단으로 이동해 억제기까지 밀어내며 승기를 굳혔다. 삼성은 상단 라인으로 이동했고 이민호가 '윙드' 박태진을 처치한 것을 시작으로 2킬을 올렸다. 상단 억제기를 밀어낸 삼성은 정비에 나섰다.
중단에서 펼쳐진 공성 과정에서 삼성은 '체이' 최선호가 플레이한 나미의 궁극기 해일을 서포터 '레이스' 권지민이 막아내며 방어에 성공했다. 삼성은 48분 빠르게 내셔 남작을 녹였고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수정 화살을 맞은 최선호를 잡아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