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롱주, ESC 완파하고 꿀맛 같은 서머 첫 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0921524415576_20160609215418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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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주 게이밍 2대0 ESC 에버@OGN
1세트 롱주 승 < 소환사의협곡 > ESC
2세트 롱주 승 < 소환사의협곡 > ESC
롱주 게이밍이 한 번의 위기도 없이 완벽한 플레이만을 보여주면서 ESC 에버를 2대0으로 완파, 서머 시즌 첫 승을 따냈다.
롱주 게이밍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1R 3주차 ESC 에버와의 2세트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중심으로 하나로 똘똘 뭉쳐 완승을 거뒀다.
롱주는 11분에 2킬을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장악했다. 라인전에서 편안하게 미니언을 가져가던 와중에 롱주는 정글러 '체이서' 이상현의 렉사이가 ESC 에버의 정글러 '블레스' 최현웅의 엘리스를 확인하면서 '코코' 신진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호출했다. 골드 카드로 최현웅을 묶으려던 신진영은 최현웅이 줄타기로 회피하자 가까운 곳으로 운명을 쓰면서 화력을 퍼부었다. 서포터 '퓨어' 김진선의 바드까지 이동하면서 궁극기인 운명의 소용돌이를 통해 묶은 롱주는 ESC 에버의 서포터 '토토로' 은종섭의 브라움까지 제압했다.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까지 가져간 롱주는 중앙 1차 포탑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순간이동을 통해 넘어온 '엑스페션' 구본택의 스웨인이 합류하면서 최현웅의 엘리스를 부동진으로 묶었고 '퓨리' 이진용의 루시안이 화력을 퍼부으면서 킬을 만들어냈다. 16분에 중앙 양쪽 수풀에 매복하고 있던 롱주는 운명의 소용돌이와 골드 카드로 '템트' 강명구의 피즈를 연이어 묶었고 2킬을 따내면서 5대0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롱주는 25분에 신진영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을 쓰면서 중앙 지역으로 합류했고 순간이동을 쓴 구본택의 스웨인까지 다가오면서 ESC의 원거리 딜러 '로컨' 이동욱의 케이틀린과 은종섭의 브라움을 제거하고 내셔 남작을 챙겼다.
28분에 하단 외곽과 안쪽 포탑을 연이어 파괴한 롱주는 ESC 선수들 2명을 더 잡아내면서 억제기도 깨뜨렸다. 중앙 지역을 압박하는 과정에서 김진선의 바드가 이동욱의 케이틀린을 운명의 소용돌이로 묶으면서 잡아낸 롱주는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