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광란의 헤카림! CJ, 헤카림-쉔 조합으로 락스에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517454775314_2016061517535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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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 0-1 CJ 엔투스@OGN
1세트 락스 < 소환사의협곡 > 승 CJ
CJ 엔투스가 강민승의 헤카림과 박의진의 쉔이 한 몸처럼 움직이면서 싸움을 걸었고 곽보성의 카시오페아, 하종훈의 진이 엄청난 화력을 발휘하면서 락스 타이거즈를 제압했다.
CJ는 헤카림의 기동성을 활용해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9분에 '하루' 강민승의 헤카림이 상단으로 이동했고 '운타라' 박의진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동반하면서 4명이 모였고 락스의 서포터 '고릴라' 강범현의 바드를 잡아냈다.
CJ는 14분에 중앙 수풀 지역에서 싸움을 걸면서 3킬을 챙겼다. 강민승의 헤카림이 강범현의 바드를 노리면서 이니시에이팅을 시작했고 바로 뒤에 있던 '크레이머' 하종훈의 진이 살상연희로 묶은 뒤 커튼콜로 상대을 빼면서 3킬을 쓸어 담았다.
18분에 락스 선수들이 중앙 1차 포탑을 밀어붙이기 위해 모여들자 CJ는 강민승의 헤카림 위로 박의진의 쉔이 단결된 의지로 합류했고 뒤쪽에서 하종훈의 진이 살상연희를 통해 묶었다. 그 위로 '비디디' 곽보성의 카시오페아가 화력을 퍼부으면서 또 다시 3킬을 추가, 7대1로 격차를 벌렸다.
CJ는 21분에 몰래 드래곤을 사냥하던 락스의 뒤를 잡으면서 스틸에 성공했지만 22분에 상대 정글로 난입했던 강민승의 헤카림이 잡혔고 내셔 남작도 잃었다. 락스가 살아난 선수들이 발 빠르게 합류했고 '쿠로' 이서행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을 적중시키면서 재미를 봤다.
23분에 락스의 붉은 덩굴 지역으로 파고 들었던 CJ는 강민승의 헤카림이 스틸에 성공한 뒤 역공을 통해 김종인의 시비르, 강범현의 바드에게 공포를 걸면서 허우적거리게 만들었고 하종훈의 진이 커튼콜로 정리하면서 14대4로 킬 스코어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락스가 26분에 3명이 모이면서 곽보성의 카시오페아를 포위해서 잡으려 했지만 곽보성이 석화의 응시를 적중시키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동료들이 합류하면서 3킬을 따냈다. 30분에 강범현의 바드를 잡아낸 CJ는 내셔 남작을 가져갔고 강하게 압박하면서 3개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했다. 강민승의 헤카림이 진입하면서 락스의 진영을 무너뜨린 CJ는 쌍둥이 포탑까지 파괴했고 본진으로 돌아가 내셔 남작을 다시 챙긴 뒤 재공격을 통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따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