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저그전에서 군단숙주를? 이병렬, '뇌섹남' 스타일로 박령우 격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2619204512309_2016062619215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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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그린윙스 1-0 SK텔레콤 T1
1세트 이병렬(저, 1시) 승 < 어스름탑 > 박령우(저, 7시)
이병렬은 2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3주차 SK텔레콤 T1과의 1세트 박령우와의 대결에서 군단숙주로 부화장을 파괴하는 독특한 전략을 선보이면서 승리했다.
이병렬은 일찌감치 저글링을 생산했고 맹독충까지 확보하면서 박령우의 두 번째 확장 기지를 취소시켰다. 번식지를 올리면서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박령우의 대군주 정찰을 허용하지 않은 이병렬은 군단숙주를 7기까지 생산해 언덕 너머에서 날아들어왔다.
식충을 재차 활용해 박령우의 본진 부화장을 파괴한 이병렬은 무리군주로 전환했다. 바퀴와 히드라리스크 주력이었던 박령우는 앞마당 지역에 15개의 가시촉수를 지었고 그 뒤에 군단숙주를 배치하면서 수비해냈고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추가해서 박령우의 확장 기지를 다시 한 번 파괴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