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서머] kt, 삼성 완파하고 3위 확정…준PO 진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0619335984890_20160806193450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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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2대0 삼성 갤럭시@OGN
1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2세트 kt 승 < 소환사의협곡 > 삼성
kt 롤스터가 삼성 갤럭시를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3위를 확정지었다.
kt는 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16 서머 2R 5주차 삼성 갤럭시와의 2세트에서 모든 선수들이 제 몫을 해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kt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서머 포스트 시즌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kt는 4분에 중앙 늪 지역으로 4명이 모이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냈다. 톱 라이너 '썸데이' 김찬호의 트런들이 중앙 지역을 거쳐 상단으로 올라가던 과정에서 삼성의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의 렉사이와 톱 라이너 '큐베' 이성진의 쉔을 만나면서 싸움이 벌어졌고 '스코어' 고동빈의 그라가스와 '플라이'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이 이성진의 쉔을 공략하면서 킬을 냈다.
삼성은 10분에 상단에서 1대1을 수행하던 '크라운' 이민호의 블라디미르가 혈사병을 쓰면서 달려들었고 단결된 의지를 통해 넘어온 '큐베' 이성진의 쉔과 힘을 합쳐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을 잡아냈다. kt는 이성진의 쉔이 하단으로 내려올 것이라 예상한 고동빈의 그라가스가 매복하고 있다가 김찬호의 트런들과 함께 잡아내며 2대1로 앞서 나갔다. 1분 뒤에는 자신의 정글 지역으로 돌아간 고동빈의 그라가스가 강찬용의 앰비션을 계속 두드렸고 '애로우' 노동현의 진이 커튼콜로 마무리하면서 3대1로 달아났다.
22분에 하단 지역에서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 노동현의 진, 하승찬의 타릭이 이민호의 블라디미르를 포위하면서 잡아낸 kt는 중앙 1차 포탑을 밀어붙이던 삼성의 원거리 딜러 '룰러' 박재혁의 시비르를 잡아냈다. 2분 뒤에 중앙에서 다시 벌어진 싸움에서 kt는 노동현의 진이 커튼콜로 싸움을 열었고 체력이 많은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이 지속적을 화력을 퍼부으면서 3킬을 따냈다.
25분에 정글 지역에서 박재혁의 시비르를 잡아낸 kt는 내셔 남작 지역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강찬용의 렉사이를 끊어내면서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상단에서 이민호의 블라디미르를 김찬호의 트런들과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이 잡아내자 하단을 압박하면서 안쪽 포탑까지 파괴했다.
하단에서 김찬호의 트런들이 이성진의 쉔을 두드리자 송용준의 아우렐리온 솔이 진입하면서 킬을 냈고 kt는 그대로 에이스를 띄우며 3위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