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e스포츠협회는 삼성 노트북 - 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서머(이하 대학생 배틀 서머) 결승전이 오는 9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강 1경기에선 가톨릭대학교의 '노트북도 주면 좋겠당'팀이 부산대학교의 '무명팀'을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4강 2경기에선 고려대학교의 'Hey내가누군지안암'팀이 유력한 우승 후보인 전남과학대학교의 '팀원도모르는팀명' 팀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며 남은 결승 한 자리를 채웠다. 이에 가톨릭대학교의 '노트북도 주면 좋겠당'팀과 고려대학교의 'Hey내가누군지안암'팀의 결승전이 성사되었다.
대학생 배틀 결승전이 열리는 넥슨 아레나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는 오후 5시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객 선착순 50명에게는 마우스 번지가 증정된다. 더불어 유명 코스프레 팀 RZ COS의 포토존 행사와 더불어 대회 타이틀 후원사인 삼성 노트북의 체험존이 운영된다. 체험존에서는 6세대 인텔 코어 i5기반 삼성 노트북5로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체험존 이벤트에 참가하면 문화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 LoL 선수들의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경기가 종료된 후 경기장에서는 롱주 게이밍 '플레임' 이호종, '프로즌' 김태일과 진에어 그린윙스 '트레이스' 여창동, '쿠잔' 이성혁이 LoL 아마추어 선수들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게이밍 기어 상품도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대학생 배틀 서머 결승전은 네이버 스포츠 Live, 트위치TV, 아프리카TV, 다음카카오TV팟을 통해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은 처음으로 네이버 스포츠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학생 배틀 서머 결승전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 노트북 - 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결승 안내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