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롤드컵] EDG, 'Deft' 김혁규의 성장 앞세워 추격 개시! 2대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1609201524170_20161016094636dgame_2.jpg&nmt=27)
![[롤드컵] EDG, 'Deft' 김혁규의 성장 앞세워 추격 개시! 2대1!](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101609201524170_20161016094635dgame_1.jpg&nmt=27)
▶락스 타이거즈 2대1 에드워드 게이밍
1세트 락스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2세트 락스 타이거즈 승 < 소환사의협곡 > 에드워드 게이밍
3세트 락스 타이거즈 < 소환사의협곡 > 승 에드워드 게이밍
에드워드 게이밍은 16일(한국 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시카고 시어터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16 8강 3일차 락스 타이거즈와의 경기 3세트에서 10킬 이상을 획득하며 성장한 김혁규를 앞세워 승리를 차지했다.
에드워드 게이밍(이하 EDG)은 4분 정글러 'Clearlove' 밍 카이가 벍은 덩굴 정령 사냥하다 잠복 공격에 당하며 첫 킬을 내줬다. 이어 EDG는 '피넛' 한왕호의 빠른 움직임에 미드 라이너 'Scout' 이예찬과 톱 라이너 'Koro1' 통 양이 차례로 전사하며 손해를 봤다.
EDG의 해결책은 상단 돌파였다. 밍 카이와 이예찬의 개입 공격으로 송경호를 두 차례 잡아냈고 14분 하단 교전에서 이예찬의 프리딜 구도로 4대2 킬 교환을 성사시키며 이득을 챙겼다. 이어 16분 한 번 더 송경호를 노린 EDG는 바텀 듀오의 합류까지 더해 3킬을 추가했다.
EDG는 34분 '쿠로' 이서행이 플레이 한 라이즈의 궁극기에 기습을 당해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잘 성장한 원거리 딜러 'Deft' 김혁규가 더블킬을 올리며 시간을 벌었고, 이어진 교전에서 4대3으로 킬을 교환하며 이득을 챙겼다.
EDG는 29분 내셔 남작으로 락스를 불러들였다. 이어진 교전에서 이예찬이 전사했으나 잘 성장한 김혁규가 프리딜 구도를 완성하며 트리플 킬을 쓸어담았다. 에이스를 띄우며 내셔 남작을 사냥한 EDG는 중단 억제기까지 돌파하며 이득을 굴렸다.
이예찬이 전사한 EDG는 상단 억제기 포탑까지 챙긴 후 집으로 귀환했다. 33분 레드 버프를 두른 김혁규가 상단에서 더블킬을 올렸다. 이어 EDG는 본진으로 돌격해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 한 세트를 추격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