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삼성, 시나브로 격차 벌리며 콩두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721235925694_20170207212539dgame_1.jpg&nmt=27)
![[롤챔스] 삼성, 시나브로 격차 벌리며 콩두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721235925694_20170207212539dgame_2.jpg&nmt=27)
![[롤챔스] 삼성, 시나브로 격차 벌리며 콩두에 기선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20721235925694_20170207212540_3.jpg&nmt=27)
▶삼성 갤럭시 1-0 콩두 몬스터
1세트 삼성 승 < 소환사의협곡 > 콩두
삼성 갤럭시가 킬 격차는 크게 벌리지 못했지만 골드 획득량과 포탑 파괴 숫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면서 1세트를 따냈다.
삼성은 2분에 중앙 지역으로 파고 든 '하루' 강민승의 그레이브즈가 콩두의 미드 라이너 '에지' 이호성의 코르키를 두드리면서 체력을 빼놓았고 '크라운' 이민호의 오리아나의 추가 공격을 통해 퍼스트 블러드를 만들어냈다.
콩두가 정글러 '펀치' 손민혁의 리 신이 하단으로 개입하면서 '룰러' 박재혁의 바루스를 잡아내긴 했지만 '코어장전' 조용인의 미스 포츈이 '구거' 김도엽의 자이라를 잡아내면서 킬을 추가했다. 4분에 중단으로 들어간 강민승의 그레이브즈가 이호성의 코르키가 포탑 뒤로 들어가도록 체력을 빼놓자 삼성은 '큐베'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점멸에 이은 뒤틀린 전진을 통해 묶은 뒤 이민호의 오리아나에게 킬을 줬다.
13분에 하단 지역에서 박재혁의 바루스가 부패의 사슬을 김도엽의 자이라에게 적중시킨 뒤 조용인의 미스 포츈이 쌍권총 난사로 잡아낸 삼성은 하단 1차 포탑을 먼저 파괴했다.
모든 라인에서 우위를 점한 삼성은 궁극기를 아끼지 않는 콩두의 플레이에 한 명씩 끊이면서 킬 스코어는 5대5 타이까지 허용했지만 골드 획득량에서 6,000까지 벌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앙 외곽 2차 포탑을 파괴하고 퇴각하던 과정에서 삼성은 콩두 선수들이 한 방향으로 들어오자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다가오면서 싸움을 걸었고 이호성의 코르키와 김강희의 노틸러스를 잡아냈다.
내셔 남작까지 사냥한 삼성은 3개의 억제기를 모두 파괴했고 이성진의 마오카이가 콩두 선수들 5명의 공격을 모두 받아내는 동안 이민호의 오리아나가 쌍둥이 포탑 2개와 넥서스를 파괴하면서 1세트를 따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